이날 신년회에는 이계종 회장을 비롯해 한윤남 초대회장, 정두철 직전회장, 박상순 고문, 김재열 감사, 송길현, 이동용, 최성주, 나봉선, 최기준 부회장, 최영호 경조국장, 최대호 사무국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박영심 운영위원, 김인석 봉사국장, 김효심 봉사국장 등 임원진과 향우회원 등이 참석해 새해에 대한 각오를 함께 다졌다.
향우회는 특히 올해 보다 더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친분을 더욱 돈독히 해나가기로 했다.
이계종 회장은 "향우회는 고향사람들끼리 만나고 연락하고 함께하면서 타향살이의 외로움 달래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소중한 모임"이라면서, "올해는 보다 많은 향우들이 함께 만나 고향의 정을 느끼고 향우들과 향우회, 더 나아가 고향 발전에 기여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회 유사는 최규상 회원이 치렀다. 유사를 치른 최 회원은 "올 한해 향우들의 가정에 평온함과 기쁨이 가득하길 빈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