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사장은 지난 1월 30일 안산도시개발 주주총회에서 인준을 거쳐 임명됐으며 2월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최 신임사장은 도포면 출신으로 2011년 안산 수리산 자락 팔곡동에 승마클럽인 안산해피홀스클럽을 창업해 사회적기업으로서 운영하고 있다.
최 사장은 안산해피홀스클럽 승마장을 경영하면서 승마산업이 국민스포츠로 사랑받도록 하기 위해 유소년승마단을 창단, 승마산업 핵심인력 육성으로 청소년 인성 함양과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 농촌 경제화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 사장은 안산시에서 태권도장, 승마클럽 등을 경영하면서 안산시 체육문화발전에 이바지했고 안산시승마협회 초대회장 등을 맡아 레저승마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의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