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도포면장 설 명절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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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도포면장 설 명절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

고향 면장으로 부임한 이영현 도포면장은 지난 1월 22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구, 장애인가구, 주거위기가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 면장은 고향의 고령화와 핵가족 문화의 산물인 독거노인과 한부모·조손 가정 증가에 따른 현대의 농촌 생활상을 안타까워하며, 달뜨는 집 입주 세대 4가구와 지난해 화재로 인해 주거가 곤란한 한모(52)씨 가정, 합병증으로 투병중인 서모(79)씨 가정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공간을 일일이 살피며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이 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모두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위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단결해 더불어 잘사는 도포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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