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국립현충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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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국립현충원 탐방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2월 정기산행을 위해 지난 2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국립묘지를 찾았다.
회원들은 현충원 만남의 집에 집결해 현충문으로 들어가 현충탑에 향불을 피우고 참배했다. 이어 현충탑 지하에 있는 호국영령들의 위패도 둘러봤다. 회원들은 또 유공자묘역과 애국지사묘역을 둘러보면서 고인들의 뜻과 업적을 기렸다.
답사가 끝난 뒤에는 정문 밖으로 나와 이수역 부근 남현시장에 들러 한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진희 회장은 "민족고유의 대명절인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산행을 계획대로 진행했고 국립현충원을 찾아 묵념했다"면서, "내달 시산제에는 모든 동문들이 함께 해 무사무탈 산행과 가정의 만사태평, 동문회와 산악회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현충원 답사에는 이진희 회장을 비롯해 문병열 직전회장, 김광자 부회장, 심재매 총무이사, 김근애 재무이사, 박병인 총대장, 김성범 대장, 문해숙, 박춘남 간사, 김관호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 문승길 직전회장, 박상만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고문, 김인식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직전회장 등이 함께했다.
박병인 총대장은 올해 시산제를 오는 3월 9일 수락산 자락 노강서원이 있는 대우산장 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시산제 답례선물로는 고향의 고추장 또는 토하젓이 준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산제 때에는 산악회 차기회장으로 추인받은 조삼현(영암중 25) 동문이 선출과 동시 취임하게 된다. 심재매 총무이사 후임으로는 김근애 동문이 맡기로 했으며, 수석부회장에 문수열 부회장이 내정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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