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15일에는 영암농협 하나로 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교동1·2·3리(이장 박종환·김용호·임정근), 동무1·2·3리(이장 박중대·박정심·김수조), 역리4·5리(이장 박정심·김수조), 남풍1·2리(이장 신기봉·박수한), 춘양3리(이장 김혁) 등 10개 마을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보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답대회에서는 박찬직 전무가 2018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2019년도 사업부서별 중점사업추진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해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축하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박도상 조합장은 "조합원 고객 중심 변화와 혁신의 신성장 도약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알찬 경영을 이끈 한해였다"면서, "조합원 여러분의 무한한 애정 속에 농협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농협은 지난 한 해 천황사지구 유채·메밀 단지의 활성화와 성공적으로 평가 받은 월출산 메밀식당 개장, 서울 양재동 2호점 개장 등을 기반으로 '농가소득 및 지도사업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등 2관왕의 영예와 함께, '전국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 수상, 2018 올해의 청년농협인상(금호농장 이행도 대표)을 배출하는 등 지역의 대표 농협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