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공공도서관에 따르면 봄학기 평생학습강좌는 3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0개 강좌가 최대 17주 과정으로 개설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방문접수로 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 모집 강좌는 유아 대상 '유아 발레 A·B', '그림책 상상 탐험대', 학생 대상 '그림책 상상 연구실', 지역 주민 대상 '유화 미술', '氣가 찬 명상', '달빛에 젖은 한국사', '캘리그라피',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2급', '산약초 약용법' 강좌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봄학기 강좌에는 3·1절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즈음의 한국사를 조명하는 '달빛에 젖은 한국사'를 매주 수요일 10시 운영한다.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생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반영해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