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노인회는 지난 3월 4일 시종면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우승희 전남도의원, 김소은 영암군노인회장, 김광호 시종면장, 시종면 출신인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영근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회장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관심사항에 대해 젊은이 등 지역사회 각 구성원들과 함께 최대한 협력함으로써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100세 시대에 맞게 시종면노인회원들의 밝고 희망찬 노후가 보장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4년간 시종면노인회 발전에 헌신하고 이임한 강평일 회장과 최형수 총무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강평일 회장의 친구모임인 정축생회에서는 강 회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