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부터 7일까지 왕인문화축제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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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4월 4일부터 7일까지 왕인문화축제 보러오세요!"

'2019년 왕인문화축제' 서울 명동 홍보 캠페인 성황

'2019년 왕인문화축제' 개최를 알리는 홍보캠페인이 지난 3월 8일 서울 명동에서 펼쳐졌다.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펼쳐지는 '2019 왕인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 일부를 선보였다. 1천600여년전 일본에 문자를 전파했던 백제시대 대학자인 왕인박사의 행적 중 가장 상징적인 사실인 渡日의 역사를 재연했고, 영암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달마지쌀, 대봉감말랭이 등을 전시하고 배포하는 등 왕인문화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전동평 군수와 김한남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군서청년회원, 재경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홍보캠페인에서는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도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 공연행사로 라퍼커션팀의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타악공연과 왕인캐릭터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공연 등을 선보여 명동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명동퍼레이드 현장에서 왕인박사 일본가오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사전홍보 이벤트도 진행,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을 남길 수 있고, SNS 공유를 통해 왕인문화축제를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9 왕인문화축제'는 오는 4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와 개막행사 및 100리 벚꽃 감성콘서트 등 관광객 중심의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확충되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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