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차원에서 회원농가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영암군 지역경제의 경쟁력 강화에 한우협회가 중심에 자리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계속해서 청정 축산 발전에 헌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윤호, 서성팔 감사의 2018년 결산감사보고에 이어,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 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특히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서는 월별사업으로는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왕인학당 앞에서 열릴 한우시식회를 시작으로 10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