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합장 당선자들 일제히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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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조합장 당선자들 일제히 취임식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따라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한 영암지역 6개 조합들이 일제히 새 조합장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군산림조합 이부봉 조합장은 지난 3월 22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전동평 군수와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조합장 직무를 대행한 김윤호 권한대행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이부봉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협전문가로 활동하면서 90세가 다 된 부모를 평생 모셔오면서 이루지 못한 꿈을 펼치기 위해 하루도 게을리 않고 노력해왔다”면서, “4년 전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의지를 꺾지 않고 조합원들을 찾아 마음을 호소한 결과 오늘 이자리가 있는 만큼 잊지 않고 큰 그림을 그려 일로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같은 시간 영암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는 이맹종 조합장 취임식이 열렸으며, 이에 앞서 21일에는 서영암농협 강종필 조합장과 월출산농협 박성표 조합장, 군서농협 박현규 조합장, 금정농협 최병순 조합장도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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