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김원식 전무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에 근무하는 김원식 전무가 농협중앙회가 심사해 수여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일 잘하는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전국의 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과 근무자세 및 자기계발 등을 심사해 농협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직원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삼호농협 김원식 전무는 4월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에 선정,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김 전무는 무화과 재배 메뉴얼을 발간하고, 무화과생산자협의회 창립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영암무화과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경쟁력있는 무화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능력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소 원만한 성격에 적극적인 업무추진 능력으로 모범적인 농협생활을 하고 있는 김원식 전무는 자기계발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등 앞서가는 농협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원식 전무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맡은 바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시대를 반드시 달성하고 든든한 농협 구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