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 앞서 영암농협 임직원 일동은 지난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선도농협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0만원을 “의미 있게 쓰겠다”며, 영암군민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박도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회 영암 월출산경관단지 유채꽃 대축제는 전동평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 밝히고, “전국 최대 규모인 경관단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농협중앙회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농업 농촌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이룩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채꽃 축제는 영암군이 4천만원, 농협중앙회가 2천500만원, 영암농협 자부담 3천300만원 등 모두 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영암농협은 축제추진위원장에 박도상 조합장을 선임하는 등 별도의 TF팀을 꾸려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나섰다. 찾아오는 길과 축제안내는 영암농협(061-470-8800, 8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