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왕인문화축제 개막에 맞춰 영암군지회(회장 이만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 회장, 여성회장,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전 여수시지회 전영탁 회장이 전라남도 시·군 지회 한마음대회 개최 동기를 경과보고하고 참석한 간부들의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지회 김호재 회장을 비롯한 참석한 모두는 뜻이 모아진 한 가지 의견에 함께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이어 오찬을 함께한 모두는 왕인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벚꽃 만개한 왕인박사유적지를 찾아 공연을 관람하는 등 봄 향기에 흠뻑 취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만진 회장은 “바쁜 일정중임에도 도지부에 발생한 문제해결방안모색을 위해, 부름에 먼 길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와 함께 한 지회 간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더 나은 전라남도지회로의 도약을 위해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영암군지회는 영암군청 문화관광과에서 마련한 소포장된 대봉감 말랭이와 달맞이 쌀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