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왕인문화축제' 기간 풍자와 해학, 노래와 개그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축제분위기를 띄웠던 품바공연단 '꾼'과 군서면청년회는 지난 4월 8일 축제 마무리 공연을 하면서 공동으로 영암 거주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해달라며 양곡(10kg) 70포대를 지정 기탁했다.
품바공연단 '꾼'의 정종학 대표와 이경 군서면청년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나누고 베풀고 사랑하는 마음이 각설이와 청년회의 정신인데, 적지만 온정의 나눔으로 유망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전국 우수축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