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 정기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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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회 정기모임 개최

영친회(회장 유양현)는 지난 4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다음 모임은 부부동반으로 힐링야유회를 떠나기로 했다. 당산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김포 대명항을 찾아 강화나들길을 걷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양연 회장이 제안한 힐링야유회는 오는 6월 말 또는 7월 초로 예정하고 있다.
두 달에 한번 모임을 갖고 있는 영친회는 짝수 달 셋째 월요일이면 각 읍면에서 2∼3명씩의 회원들이 형제애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날 정기모임을 역삼동에서 개최한 것은 박성춘 고문이 식당 뒤편에 건립한 빌라 신축을 축하하기 위해였다.
유양연 회장은 "오늘 모임은 박성춘 고문이 큰 아들을 위해 지은 빌라 신축을 축하하는 뜻에서 빌라 근처에서 모임을 갖게 됐다"면서, "형제들의 모임답게 형제애를 보여주려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박성춘 고문은 "나이 들어 시 500편을 암송하고, 두 아들을 결혼시켜 분가하는 등 세가지 일을 모두 해결해 기쁘다"고 말했다.
영친회는 현재 회원수가 적거나 없는 영암읍, 삼호읍, 미암면 출신 회원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유양연 회장을 비롯해 김우혁, 박성춘 고문, 박종규 직전회장, 서영규 사무국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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