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학연회 서예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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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학연회 서예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학산면과 미암면에 거주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학연회(鶴硯會)'는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학산면 커뮤니센터 2층에서 '제6회 학연회 서예교실 작품전시회'를 갖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이국철 학연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학연회'는 지난 2013년 초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담 김길환 선생을 지도교수로, 회장에 송정 노훈, 총무에 청곡 최영만씨를 선출한 가운데 출범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학연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이 후원한 이날 전시회 출품작품은 일곡 이국철 회장의 작품과 두암 한봉희, 정강 임정일 부회장, 청곡 최영만 총무, 율산 고선재 회원을 비롯한 25명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직접 쓴 수준 높은 작품들이다.
이국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국제문화예술연구회 초대작가인 추담 김길환 선생의 열성적인 지도에 힘입어 한국문화미술대전, 국제문화미술대전, 아세아미술공모전 등에서 많은 회원들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한국문화예술연구회 소속작가 인증서도 세 회원이나 받았다"면서, "상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정진해 순수문화예술활동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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