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학습 체험에서는 평소 원거리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아름답게 꾸며진 튤립 꽃밭을 거닐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간의 유대관계를 쌓는 계기가 됐다.
군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연2회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사회문화 현장체험학습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 관내 장애인에게 봄, 가을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