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냄새 새롭구나.
지난 고통 곱씹으며
오늘을 잉태하네.
가는 이 잊고 나서
오는 이 기다리니
철없는 내 소가지
식은 땀만 나게 하네.
있는 자나 잘난 자나
종착역은 똑같으니
밟힌 풀잎 그 향기를
너는 모르고 살았구나.
서산 가는 저 구름에
얹어가는 나그네야
북풍한설도 미풍이라
만공산에 쉬어가세.
전갑홍
남도문화관광연구원 이사장
관광경영학 박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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