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남 개별공시지가 6.7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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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남 개별공시지가 6.77% 올라

장성 11.91% 최고 영암 3.21% 최저 상승 분석

전남도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6.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8.03%)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는 총486만 필지다. 지난 2월 13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초로 개별 필지의 토지 이용 상황과 공적 규제사항, 도로 조건 등 토지 특성을 반영해 가격을 산정한 후 소유자 의견 수렴을 거쳐 시장 군수가 결정 공시했다.
시군별로는 장성군 11.91%, 해남군 10.69%, 담양군 9.34%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영암군은 3.21%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는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가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해당 시군에 7월 1일까지 이의신청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과 총 60여 종의 행정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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