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영암군향우회 '2019년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재광영암군향우회(회장 윤명열)는 지난 5월 25일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양산동) KT&G(연초제조창)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찬종, 유나종 영암군의원, 군청 실·과·소장과 읍·면장, 재경영암군향우회 신창석 회장과 강성재 대외협력부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등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가수 신승호 등의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으며, 향우자녀들에 대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연차표창에서는 향우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않은 김성신 전회장과 학산면출신으로 한국투자신탁 전무로 재직중인 박원옥 향우에게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어 열린 체육행사에서는 바둑, 배구, 400m 계주, 발야구, 줄다리기, 윷놀이 등이 열려 바둑은 영암읍, 배구는 군서면, 400m 계주는 시종면, 노래자랑에서는 군서면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전체성적에서는 군서면이 종합우승, 시종면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각 종목별로 입상자들에게는 10만원에서 30만원의 상금 또는 패션모자 등 두둑한 시상이 이뤄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 체육행사에 이어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도 열려 공기청정기와 에어프라이어, 미세먼지마스크 등의 푸짐한 상품이 지급되는 등 이날 참석한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