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메회 정기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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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달메회 정기모임 개최

홀수 달 넷째 주 목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서울 달메회는 지난 5월 23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김형진 향우(삼호읍)가 경영하고 있는 '착한무안뻘낙지'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신록이 우거진 싱그러운 계절 만큼 회원들의 정담도 싱그러웠으며, 낙지 음식을 통해 향수를 달래는 기회도 됐다.
박석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은 참석자들 소개에 이어 김재철 회장의 인사말, 조희량 고문과 곽정완 전 총무 등의 덕담 및 건배제의 등이 이어졌다.
김재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 달메회가 왜 좋은지 왜 명성이 높은 지는 고향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 때문일 것"이라며, "보다 더 유익하고 뜻깊은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재철 회장을 비롯해 박종민 부회장, 박충회, 곽정완 감사, 박석주 총무와 조희량, 배중길, 박병춘, 최병섭, 최재갑, 김선형, 박석남, 류모열, 곽정완, 모종화, 김성남 회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 달메회는 모두 29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육사 출신으로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김재철 회장, (주)서울버스 조희량 회장, 전남지사와 보훈처장관을 역임한 전석홍 장관, 검사 출신인 조희종 변호사, 영등포구청장을 대행한 박충회씨, 재경시종면향우회장을 역임한 배중길 한미실업 회장, 서울 달메회 회장을 역임한 박병춘 (주)세연 회장, 인천대 국방대학원 교수로 재직한 김선형 교수, 재경영암군향우회장과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을 역임한 우진사료 박석남 회장, 인권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한식 변호사, 올림픽행사를 담당한 류모열 회원,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최병섭 약사, KBS기자출신으로 KBS제주방송 총국장과 성균관대 교수를 역임한 윤재홍 연합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재경영암군향우회장을 역임한 이종대 한백CNC 회장, 재경영암군향우회장과 동대문관광특구 회장을 역임한 김방진 APM대표이사, 서강대 부총장을 역한 최운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군농협통합미곡처리장(RPC)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석주 대표이사, 영암경찰서장을 역임한 김영달 서장, 대한지적공사 부사장을 역임한 곽정완씨, 국정원 출신으로 국가사이버안전센터장을 역임한 김병천 대표이사, 3성 장군 출신인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서울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원,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을 역임한 김성남 라인시스템 대표, 재경군서면향우회장을 역임한 송병춘 로덴치과 원장이 회원이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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