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 정기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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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회 정기모임 개최

오는 10월 9일 김포 대명항 평화누리길 부부동반 야유회

영암 형제들의 모임인 영친회(회장 유양연)는 지난 6월 17일 서호 출신 김성재 향우가 경영하는 서울 종로3가 수표로(낙원동) 배터져숯불갈비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김포 대명항 평화누리길을 찾아 부부동반 야유회를 갖기로 했다
김포 대명항 평화누리길 1코스는 염하강철책길로, 염하강과 철책을 두고 걷는 트레킹코스다. 초입에 평화를 모토로 공공미술작품이 설치된 공원이 있으며 야생화 단지를 지나면 조선시대 마지막 군사방어시설인 덕포진을 만나게 된다.
유영연 회장은 "형제애로 친목을 돈독히 다져가고 있는 영친회 회원들을 위해 다음 모임을 힐링의 시간으로 갖고자 한다"면서, "역사와 문화가 서려있는 김포 평화누리길 트레킹을 통해 회원 모두가 편안한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 박성춘 고문은 암송시집에 수록된 박세연, 나태주 시인 등의 시를 읊어주면서 "모든 회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 유양연 회장을 비롯해 박성춘, 임춘성 고문, 서영규 사무국장 등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신입회원으로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김성범 총대장을 영입, 소개하기도 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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