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강대선 상임부회장, 최공집 세한대학교 교수, 장재현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 메달 수상자, 체육회 관계자와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은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포상금 지급, 대회결과 보고, 단기 반환, 인사말, 폐회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상금 지급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사격, 당구를 비롯해 8위 안에 입상한 14개 종목단체에 군이 정한 포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또 수영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강비 선수를 비롯한 25명의 개인선수에게는 메달색깔별로 포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영암군선수단은 사격과 당구에서 1위를 차지했고, 씨름, 유도, 수영종목에서는 2위, 복싱종목에서 3위를 차지해 종합6위 달성에 기여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