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왕인문화축제 때 다문화 음식 부스 운영 수익금 및 센터 후원금 등으로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등 5개 국의 다양한 음식을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 식사 전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봉사활동도 이뤄졌다.
송영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에 대한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