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7월 30일 '2019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부봉 영암군산림조합 조합장은 업적평가 동상을 수상,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과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산림조합이 거둔 이같은 성과는 산림이 70% 이상인 영암군에서 산림조합의 위상을 확립하고, 금융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부봉 조합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상호금융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9년 상반기 초반기선잡기 캠페인 1위, 상반기 마무리 캠페인 3위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및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한 결과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부봉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아낌없는 자금지원과 꾸준한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병행하겠다"면서, "상호금융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조합으로 바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