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도예교실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3개월간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초적인 도기 빚기와 장식기법을 토대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이며,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다양한 성형 및 장식기법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작품들을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한편, 도기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암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기초성형을 습득하고 지속적인 체험활동을 희망 하는 수강생 대상으로 도예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061-470-6854)나 팩스(061-470-6665), 누리집(dogi.yeongam.go.kr) 등으로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