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철 현장관리 강화는 국립공원에서 가을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무질서행위를 집중 순찰하고, 대국민 예방활동(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순찰대상은 땅끝기맥 산행 코스인 풀치재~밤재 구간을 비롯한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 야생식물 채취, 음주금지구역 음주행위 등이며, 집중순찰기간은 10월 5일 부터 10월 20일까지 16일간이다.
손재원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가을철 현장관리 강화 기간 중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관(리)에게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의거해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국립공원 내 준법 질서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