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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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군 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행복 두배!'라는 주제의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재가암 환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천연염색, 경락 맛사지, 한지공예체험 등 매분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이와 함께 분기별로 운영하는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통해 암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재가암환자 300명을 등록해 정기적 방문간호,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영양제 및 영양 보조식을 제공하고 더불어 암 의료비 지원 연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켜 정서적 안정을 심어주는 등 재활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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