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모 군민의상 |
올해 '군민의 상' 수상자로는 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인 김한모(49) ㈜HMG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김 대표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왔으며,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 고향사랑운동 실천, 영암 농·특산물 홍보 등에 앞장선 공로다.
출향 향우들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 수상자로는 최장용(58) 재경군서면향우회장, 윤봉남(64)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박복현(53) 재서귀포향우회장이 선정됐으며,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에는 미암면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안정정책실 재난경감과에 근무하는 강철(47) 시설사무관이 선정됐다.
이밖에 감사패 수상자로는 김성재(57) 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 공로패 수상단체로는 영암군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박재영), 효자상에는 덕진면 조형종(63)씨, 효부상에는 시종면 마세나 시로릴라(50)씨가 각각 선정됐다.한편 군민과 향우가 하나가 되는 제44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29일∼30일까지 이틀 동안 실내체육관과 월출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옥내·외 행사 격년제 개최계획에 따라 올해는 옥내행사로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는 10월 29일 천황사 바우제단에서 열리는 고유제인 제40회 국립공원 월출산 바우제와 군민회관에서 영암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전야제인 월출인 고향의 밤 및 KBC특집축하쇼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30일에는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이 열리게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