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역리2구 갈무정 마을회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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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읍 역리2구 갈무정 마을회관 준공식

군비 등 1억900만원 투입 연면적 64.91㎡ 규모 신축

영암읍 역리2구 갈무정 마을회관이 지난 10월 14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제일교회 옆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찬종, 박영배 영암군의원, 정제기 영암읍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김정흔 영암파출소장, 조성희 싸이버테크 대표(전 재광향우회 회장), 한은화 이장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전동평 군수와 조성희 싸이버테크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갈무정 마을회관은 영암읍 역리 260-2번지에 사업비 1억900만원(군비 7천500만원, 자부담 3천400만원)이 투입된 경량철골조구조 건물로 대지면적 148㎡, 지상 1층, 연면적 64.91㎡(20평) 규모로 신축됐다.
한은화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도움을 준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무정 마을은 130세대 29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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