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이상 장수노인 생신 챙겨 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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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이상 장수노인 생신 챙겨 드리기

민경송 미암면장, 101세 장수 어르신에 생일떡 전달

미암면이 영암 관내 95세 이상 장수어르신들에 대한 생신 챙기기를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경송 면장과 직원들은 지난 11월 4일 미암면에서 유일하게 100세를 넘긴 장수어르신인 김모(101)씨 집을 방문, 생신떡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95세 이상 장수노인 생신 챙겨드리기'는 1년에 한번 찾아오는 생일을 스스로 챙기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수노인들의 생신을 챙겨드려 효 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장수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편안한 여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특수시책이다.
민경송 미암면장은 이날 행사에서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많은 노인들에게 귀감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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