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영암낭주중총동문회 한마음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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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영암낭주중총동문회 한마음큰잔치 개최

모교 발전과 동문 단합을 다지는 ‘제9회 영암낭주중총동문회 한마음큰잔치’가 지난 11월 2일 오전 낭주중 운동장에서 열렸다.
영암낭주중총동문회(회장 김명자·17회)가 주관하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홍주·19회)가 주최했으며, 재경·재광동문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보라미 전남도의원과 강찬원, 고천수 영암군의원을 비롯해 경향각지 동문, 지역동문,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사물놀이 공연(24회·이양순)과 재학생들이 준비한 동문환영 댄스공연, 시나브로 통키타 연주(20회·김재봉), 색소폰 연주(16회·이두섭) 등에 이어 개회선언, 경과보고, 감사장 및 장학금 전달,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낭주중 재학생 6명을 선정해 2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김명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문들의 끈끈한 인연과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이 총동문회의 지속적 발전과 모교 발전,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운의 꿈을 펼쳤던 교정에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맘껏 꺼내보고 즐겨보는 아름답고 소중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간직하자”고 말했다.
아어 2부 한마음큰잔치에서는 배구, 여성동문 훌라후프 돌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경품권 추첨, 각 기수별 가요경연대회가 펼쳐져 참가한 동문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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