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호면향우회 임원회의 개최

재경서호면향우는 오는 11월 2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2019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개최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환 회장과 전갑영 고문, 이동석 상임고문, 서영규 수석부회장, 정차녀 부회장, 최병학 운영위원, 박승필 사무국장, 김길호 재경서호북초교총동문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필 사무국장은 행사를 위해 150석을 예약했다고 보고했다.
최병환 회장은 "행사 당일 인원 동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산악회 등이 적극 나서 보다 많은 향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참여인원이 줄어드는 등 향우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식어가는 것 같아 걱정이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향우회를 이끌어가는 일이 쉽지않은 만큼 보다 많은 향우들의 참석을 바란다" 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