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학기행은 우리나라 최고의 민간 정원이자 한문의 전당인 소쇄원과 가사문학 자료를 비롯해 송순의 면앙집과 정철의 송강집 및 친필 유묵 등 귀중한 유물이 전시돼 있는 한국가사문학관을 탐방하는 등 오랜 옛 선인들의 정서를 깊게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
새마을문고 영암군지부 나동호 회장은 "우리 문학과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문학기행을 통해 우리 옛 선인들의 정서를 돌아보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학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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