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분석실은 안전농산물 보급체계를 확립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11월 착공해 잔류농약분석실, 토양검정실, 사무실 등 총 500㎡ 규모로 지난 5월 말 완공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을 위한 검사기반 조성을 위해 분석장비 25종 43대를 구입해 분석시스템을 구축, 현재 장비시험 및 분석매뉴얼 제작 등에 나서고 있으며 2020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로컬푸드, 학교급식 등 납품농산물의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출하 방지로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타 지역 농산물과 차별성을 강화해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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