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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길게 느껴졌던 2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향우들의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소속감을 갖게 해 최고의 단체로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제4대 박찬복 회장 체제는 이재길, 김우혁, 김화영, 장원석, 박종복, 김승관, 김신혁, 김병찬, 김호중, 양백근 고문진과 김선형 명예회장, 황이열, 서영곤 감사 외에, 수석부회장에 김재삼, 부회장에 나덕수, 양귀순, 양해관, 류귀걸, 박찬관, 조길연, 김행수, 조주현, 주만석, 김균행, 자문위원장에 조재환, 운영부회장에 노민철, 재무부회장에 김형순, 여성부회장에 김보경, 사무국장에 김봉식, 산악회장에 곽찬대, 골프회장에 김선만 향우 등이 선임됐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