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20석의 홀을 꽉 메울 만큼 많은 선후배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동석(22회) 동문을 임시의장으로 제8대 회장 선출에 나섰으나 의견이 엇갈려 내년 신년회 때 결정하기로 했다.
김길호 회장은 2년의 임기를 마치는 자리에서 "동문회의 발전 및 화합과 단합에 최선을 다하는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남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7회 오정태 동문과 26회 김정수 동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송년회에는 김길호 회장을 비롯해 이동석(16회), 이종문(16회), 이계일(19회), 이점선(21회) 고문과 부회장단, 이태철 자문위원, 정오철 사무국장, 이영미 회계총무, 이길태 16회 회장, 이광현 17회 회장, 18회 이계일 회장, 20회 이동석 회장, 21회 이행문 회장, 22회 이태철 회장, 23회 변기철 회장, 24회 마용진 회장, 25회 김평일 회장, 26회 김성수 회장, 27회 정순장 회장, 강한동 서호산악회장, 이영남 총무이사, 김정선 총무이사, 최병옥 금강향우회장, 서영규 재경서호면향우회장, 최병환 재경서호면향우회 직전회장 및 박순필 직전 사무국장, 서홍기 장천초교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