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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도 성과

영암낭주고등학교(교장 김재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대학입시에서도 작지만 강한 학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대와 한양대, 이화여대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대학 수시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는 설명이다.
낭주고에 따르면 올해 교육대 진학을 희망했던 2명이 모두 경인교대와 광주교대에 합격했고, 한양대 간호학과를 비롯해 이화여대, 경희대, 명지대, 아주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한국해양대, 전남대를 비롯한 주요 국립대학에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낭주고는 올해 학교 내 자체 '연수원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위해 전 교사가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했고, 그 결과 학생 중심의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또 3학년 담임교사 및 진로상담부장을 중심으로 전 교사가 협력해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효율적으로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입시 결과를 충분히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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