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사랑의 떡국'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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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사랑의 떡국' 봉사활동

관내 경로당 등 2천kg 공급…15년째 선행 실천 훈훈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권영심)는 사랑의 떡국 2천kg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봉사활동을 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11개 읍면 생활개선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거출, 떡국용 떡을 만들어왔으며 지금까지 15년째 계속되고 있다.
올해도 군 및 읍면 임원진이 중심이 되어 지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가공실에서 떡국용 떡 2천kg을 만들어 읍면에 배부했다. 만들어진 떡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생활개선 회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떡국을 만들어 대접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평소 '겉으로 보이기 위한 봉사는 진정한 봉사가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년 어르신 염색봉사, 떡국떡 나누기 봉사, 국화축제 자원봉사, 자연정화활동, 영암군민장학금 기탁 등 가장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영심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역대 회장들로부터 이어져내려온 좋은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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