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대조립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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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대조립부 직원들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에 나눔 실천

현대삼호중공업 대조립부(부장 정율영) 직원 일동은 지난 12월 18일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영암지역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 소외된 마음을 위로하는 정서지원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 직원들은 이날 쌀, 세제, 라면, 화장지 등 각종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고, 따스한 말벗 봉사로 힘겹게 생활하는 대상 가정들에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대조립부 정율영 부장은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회사 내에서 다양한 협의체와 동호회 등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서로서로 자극이 되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발산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호 삼호읍장은 이에 대해 "직장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뛰어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복지공동체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 직원들 덕분에 나눔문화가 풍성해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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