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희망 떡국 나눔 행사는 새해를 맞아 홀로 살고 있거나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해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쌀 200kg과 사업추진 비용 등을 마련해 개최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유재학 위원장은 "작은 것도 누리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다"면서, "2020년 새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