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는 이날 사당역 부근 남현예술공원에 집결해 관악산 사당능선에 있는 하마바위까지 오른 뒤 낙성대공원으로 하산했다. 하산해서는 공원 맞은편의 한 식당에서 뒤풀이를 했다.
도포초교와 수산초교, 도신초교 동문회원들로 구성된 세 산악회는 같은 도포면이라는 계기를 중심으로 해마다 신년 또는 봄, 가을철 합동산행을 통해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이날 신년 합동산행을 위해 김재삼 재경도포면향우회 수석부회장이 음식값을 전액을 찬조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