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서 두체급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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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서 두체급 석권

장성우 백두장사
최성환 한라장사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와 백두장사 등 2체급을 석권하는 등 최정상의 실력을 과시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로써 지난 2017년 창단 후 모두 21차례 장사 배출과 전국체전 2개 금메달 획득 등의 성적을 거뒀다.
2020년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한라급의 최성환, 백두급의 장성우가 각각 장사에 등극했다.
25일 열린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최성환은 정읍시청의 정상호를 3대0으로 제압하며 지난해 정읍 설날 장사에 이어 2연패를 이루는 등 모두 8차례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26일 열린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장성우가 증평군청 김진을 3대2로 누르고 꽃가마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민속리그 영월, 용인대회 백두장사에 이어 천하장사까지 올랐던 장성우는 이번 백두장사 등극으로 총 4회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백두급 최강자임을 전국에 알렸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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