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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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

제14대 이종곤 대장, 제6대 김복희 여성대장 취임

지역의 재난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도포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2월 17일 영암읍 우정컨벤션웨딩홀 1층 연회장에서 박주익 영암소방서장과 전승렬 영암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찬종 영암군의원 등을 비롯한 읍·면 의용소방대장, 도포면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철저한 방역 속에 외부인을 초청하지 않고 간소하게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2년여 동안 도포면 남·여의용소방대장으로 재임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안전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이임한 제13대 김경호 대장과 제5대 배영애 대장에게 도지사 표창장 및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또 대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망과 신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날 취임하게 된 제4대 이종곤 대장과 제6대 김복희 여성대장에게는 대장 임명장이 전달됐다.
이종곤 취임대장은 “바쁜 생업에도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도포면의용소방대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과 대원들의 유대 강화에 헌신하고 지역 최고의 봉사단체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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