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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퓨처스리그 우승을 위한 동계전지훈련 한창

전동평 군수·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선수단 찾아 격려

2020 시즌 퓨쳐스리그 우승을 위한 상무야구단의 영암 동계전지훈련이 한창 무르익고 있다.
따뜻한 기후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영암군을 찾은 상무야구단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43명의 선수단은 당초 3월 1일까지 영암 동계전지훈련을 할 예정이었으나 3월 10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전동평 군수와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지난 2월 21일 막바지 전지훈련이 한창인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 군수는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상무야구단이 동계전지훈련지로 영암군을 선택해 방문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하며, 그동안 영암에서 흘린 땀방울이 초석이 되어 2020 시즌에도 큰 부상없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격려하고 격려물품도 전달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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