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지난 2월 20일 서울 강남구 학동로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이처럼 결정했다. 지난 2018년 3월 취임한 김 회장은 임기가 끝났으나 후임자를 찾지 못해 고심 끝에 중책을 다시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동문회가 많은 숙제를 안고 있고 그 해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숙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사무총장으로 영암중29회, 영암고28회인 김성범 동문을 선임했다.
김성범 신임 사무총장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총대장을 2년간 맡아 산악회 발전에 기여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