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초산악회 3월 시산제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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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초산악회 3월 시산제 전격 취소

수산초총동문산악회는 3월 8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시산제를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전격 취소했다.
산악회는 밴드를 통해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 서울 관악산 관음사 주변에서 개최해온 시산제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산초산악회는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근교의 산을 찾아 산행을 하면서 수산초총동문회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강경연 회장은 "올해 시산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며, "올 한해 무탈과 무사산행을 비는 시산제는 취소하게 됐지만 마음 속으로나마 무사산행 기원을 대신하고 다음 산행 때는 보다 더 알차고 신나는 산행을 기획해 값진 추억을 남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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