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와 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 서호산악회가 3월 15일 갖기로 했던 시산제를 취소했다.
이들 산악회는 시산제 대신 마음으로나마 회원 모두의 무탈과 무사산행을 기원하기로 했다.
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는 3월 14일 서울 용마산 사가정공원에서산악회 발대식과 함께 새 회장 취임식을 겸해 시산제를 가질 예정이었다.
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는 3월 15일 서울 수락산 개울골에서, 서호산악회는 3월 15일 서울 삼성산 삼성성지 부근에서 시산제를 가질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