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영암군향우회 월례회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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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영암군향우회 월례회의 취소

코로나19 사태로 매월 가졌던 월례회의를 취소하는 향우회가 늘고 있다. 재안산영암군향우회는 3월 월례회의를 취소한다고 밴드, 카카오 등 SNS를 통해 공지했다.
향우회는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월례회의를 갖고 있다. 2월에도 코로나19로 월례회의를 취소했다. 이번 월례회의도 상황이 크게 진정되지 않아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기로 했다.
박찬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안산에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이 심각해 3월 월례회의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산시에는 영암향우들이 1천여명 가량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중 향우회에 등록된 이들은 250여명으로, 매월 네 번째 목요일마다 월례회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박찬용 회장은 올 1월 18일 취임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체 임원상견례 및 월례회의 등을 제대로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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