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사회 온정 줄이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려는 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영암군방범연합회는 지난 4월 16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영암군민속씨름단과 영암군공무원노조도 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암지역에서는 4월 중 영암중앙교회가 100만원, 전국민주연합노조 영암군지부가 300만원, 영암향교 전교회에서 500만원, 영암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일동이 1천140만원,(주)HMG산업개발 김한모 회장이 500만원, 칸라이팅 곽광호 대표가 300만원, (주)우영기술단건축사사무소에서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두 4천340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군민통합 에너지는 영암발전과 더불어 잘사는 복지 영암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의 뜻이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전달되어 조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